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그와트 급행열차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[[영국]] [[런던]] [[런던 킹스 크로스역|킹스 크로스역]] [[킹스 크로스역 9와 3/4 승강장|9와 3/4 승강장]]에서 출발하여 [[호그와트]] 근처 [[호그스미드 역]]까지 운행하는 급행열차. 이름답게 [[직통|중간에 있는 어떤 역에도 정차하지 않으며]], 순전히 호그와트 학생들의 통학용으로만 운용된다. 다만 전 구간이 단선인 듯하다. 기관차는 [[머글]]들의 [[증기 기관차]]를 쓰며, 객차도 머글 것에서 나왔다. 2016년쯤 나온 최신 설정에 따르면 이거 가져올 때만 해도 머글들의 최신 문물이었던 모양. 대략 역대 [[마법 정부]] 장관 중 오탈린 갬볼~에반젤린 올핑턴 대에 건설, 개통되었는데, 이때가 [[조지 스티븐슨]]이 활약하던 19세기 중반이라서 최신 기술이 맞다! 노선 개통을 추진한 장관이 머글 기술을 무시하지 않던 사람이라 이게 가능했던 것. 현실 [[철덕]]들에게 고속화는커녕 복선화도 안 됐다고 많이 비웃음당하는데, 즉 호그와트 급행열차는 처음부터 낙후된 시설이었던 것이 아니라, 그저 시대에 맞게 노선 개량을 안 해서 이렇게 된 것이다.[* 이런 낙후된 시설을 이용하는 이유는 [[경로의존성|전통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.]] 실제로 호그와트는 1학년들은 항상 (아무리 날씨가 안 좋아도) 호수를 배를 타고 건너게 하는 등 전통을 중시한다. 사실 따지고 보면 호그와트 급행열차는 단순히 최신 머글 기술에 무지해서가 아니라, 마법사 세계 방식치고도 너무나 낙후되어 있다. 마법을 이용하는 마법사들은 애초에 고속화를 할 필요도 없이 그냥 포트키나 플루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된다. 실제로 퀴디치 월드컵 당시도 전세계에 퍼져있는 '''10만명'''에 달하는 마법사를 한 군데 불러모았는데, 한군데 (킹스 크로스)에서 출발하는 몇백명 수준 밖에 안되는 학생들 정도야 포트키를 여럿 쓰면 그만이다. 또한 아서 위즐리처럼 개인이 차에 간단히 마법을 걸어 하늘을 날게 할 수 있고, 작중 하늘을 나는 거대한 마차나 잠수해 이동하는 범선이 나온 마당에 호그와트 급행열차만 평범한 증기 기관차 속도로 칙칙폭폭거리며 간다는 건 "빨리 못 가는게 아니라 일부러 빨리 안 가는 것"이라고 보는게 더 자연스럽다.] [[파일:GD2389751.jpg]] [[파일:Trio_meet.jpg]] 영화에 등장한 기관차는 [[GWR 4900]]형 5972호 'Olton Hall'이다. 영화에 나온 객차는 전부 '''컴파트먼트''' 차량(그러니까 [[쿠셋]])이다. 각 컴파트먼트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고, 복도가 한쪽에 있다. 1980년대에 [[새마을호]]나 [[무궁화호]]에 있었던 가족실(별실)과 거의 같은 구조다. 또한 리클라이닝(등받이 기울이기)이 되지 않는다. 90도 직각시트다. 대략 흠좀무. 호그와트 학생이 600명 정도인데 어째 영화에선 열차가 달랑 4량이다![* 탐지불능 늘이기 마법을 사용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는데 정황상 그게 맞을 가능성이 높다. 별일이 없는 이상 호그와트 전교생은 이 열차로 운행하는데 [[서울 지하철 9호선|4량짜리 열차에 저 인원을 밀어넣으면]] 출근길 지옥철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다. 1량당 150명은 욱여넣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, 비교하면 앞뒤 공간 좁게 꽉꽉 좌석을 채워넣은 [[KTX]] 18량짜리 승차 인원이 935명이다(2량은 기관차라서 객실이 없다). 1량당 약 51명으로 KTX보다 1량당 100명을 더 욱여넣어야한다는 소리. 영화와 소설에서 보듯 열차 내에선 공간낭비가 많은 컴파트먼트 형식에 고작 세명이 타도 될 정도로 자리가 넉넉하기 때문에 공간늘이기 마법은 확정일듯. 저렇게 널널하게 타면 한 칸에 타는 인원은 끽해야 스무 명 남짓할 텐데, 그러면 호그와트급행은 [[마일트레인|서른 칸짜리 초거대]] 증기기관차라는 말이 된다.] 이 열차도 엄밀히 따지면 마법사들 전용 공간이기 때문에 객실 내 [[마법(해리 포터 시리즈)|마법]] 사용은 허용이 된다. 1권에서 [[헤르미온느 그레인저]]가 [[해리 포터]]의 [[안경]]을 고쳐주었고, 3권에서 [[리머스 루핀]]이 [[디멘터]]들에게 패트로누스를 쏜 것도 있으며, 6권에서는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복구 마법을 선보이기도 했다. 이 열차 외에는 [[호그와트]]로 갈 수 있는 다른 교통 수단은 거의 없다. 호그와트 구내가 순간이동 금지 구역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 열차로만 갈 수 있는 듯.[* 순간이동 금지 외에도 호그와트를 포함한 모든 마법학교들은 외부인들이 찾을 수 없도록 보호 마법이 걸려있다. 후술되는 날아다니는 자동차로는 호그와트 급행열차를 따라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.] 다만, 2권에서는 [[해리 포터]]와 [[론 위즐리]]가 [[도비]]의 방해로 인해 열차를 놓쳐서 론의 아버지 [[아서 위즐리]]의 [[날아다니는 포드 앵글리아]]를 타고 학교까지 간 적이 있었다. 그 대가라고 해야 할지, 호그와트에 도착한 이후 포드 앵글리아는 버드나무와 충돌하여 부서졌다. 아서는 그 일로 인해서 온갖 고난을 겪은 듯. 대중교통이라 할 수 있는 [[나이트 버스]]를 통해서도 올 수 있다. 사실 [[호그와트]] 자체가 순간이동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, 근처 [[호그스미드]]로의 [[순간이동]]은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도 올 수는 있으나, 순간이동 마법 자체가 고난이도의 마법인 데다가 위험성이 큰 마법이다. 괜히 O.W.L.을 치른 6학년부터 순간이동 마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. 다만 [[포트키]]를 쓸 경우 학교 구내로 직통으로 올 수 있다. [[집요정]]의 순간이동은 마법사와는 마법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막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. 또한 플루 네트워크에 성내 여러 벽난로들이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호그와트로의 플루 이동은 문제없는 모양. 급행열차 안에는 [[간식카트 마녀|먹을거리를 파는 마녀]]가 있는데 [[해리 포터]]가 학교를 다니는 7년 동안 만난 얼굴이다. 이 사람은 [[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]]에서도 그대로 등장하는데 '''호그와트 급행열차가 처음 도입되는 순간부터 열차를 탔다고 한다.''' 위에도 나왔듯 이 열차는 19세기에 지어졌기 때문에 이 마녀는 '''어마어마하게 장수'''한 마녀로 [[알버스 덤블도어]]는 물론 [[피니어스 나이젤러스 블랙]] 같은 선배 교장들의 학창 시절까지 지켜봤을 것이다.[* 이렇게 장수해서인지 '''자기 이름까지 까먹었다고 한다.''' 이유는 아무도 오랫동안 자기 이름을 안 불러줘서(...)~~마법 정부에 찾아가서 자기 이름 찾아달라고 하면 되는거 아냐?~~ 이름을 아는 지인들은 다 죽은 듯.] [[알버스 세베루스 포터]]와 [[스코피어스 말포이]]가 열차에서 탈출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이 마녀가 자신에게 일을 맡긴 당시 마법 정부 총리인 오탈린 갬볼의 이름을 외치며 탄식하는 장면이 나온다. ~~나름 [[해리포터 시리즈]] 전편에 빠지지 않고 나온 개근 배우이기도 하다.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